[덴탈아리랑] I.DE.A 포럼, 더 나은 치의학 스마트 솔루션을 파헤치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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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포럼, 더 나은 치의학 스마트 솔루션을 파헤치다

 


새롭게 선보인 Amber mill Abutment-Crown 소개

 

 

하스HASS(대표 김용수), 대한디지털치의학회 KADD(회장 김형섭) 그리고 리덴아카데미 Leeden Academy(대표 허은정)은 지난 8일 ‘IDEA for Better Dentistry Smart Solution(더 나은 치의학 스마트 솔루션을 위한 아이디어)’을 주제로 제7회 I.DE.A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I.DE.A는 ‘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의 약어로, 치과 치료의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토론의 장이다.

포럼의 첫 번째 강의는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원)의 ‘Minimum thickness based on what?’를 주제로 치과 수복물에서 최소 두께의 중요성 등 다양한 요인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강의는 박영준 원장(박영준치과의원)이 ‘Tooth Preparation의 관점에서 본 Crown과 Overlay의 비교’라는 주제로 치아준비과정에서 Crown과 Overlay의 차이점과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 논의했다.

 

 

세 번째 강의로 고동환 소장(D-LAB Center)은 ‘Lithium Disilicate 소재를 사용한 Digital Workflow’에 대해 Lithium Disilicate 소재와 Digital Workflow를 활용한 최신기술과 장점과 실용적인 정보를 알렸다.

그는 “AI가 활성화되면서 기공사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오히려 AI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해지면 기공사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고 소장은 강연 말미에 Amber mill Abutment-Crown을 소개하면서 “특히 리튬디실리케이트 때문에 원데이 보철이 원활해진 측면이 있다”라며 “저의 구강내에도 Rosetta를 식립했다”라고 말했다.

오후 세션에는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보철과)가 ‘심한 마모환자에서 Glass와 Zirconia Ceramic을 이용한 Mix&Match’란 주제를 발표에 나서 심한 치아 마모 환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Glass와 Zirconia Ceramic을 활용한 수복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각각의 소재를 어떻게 혼합하여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다뤘다.

마지막은 김상윤 원장(생각나무치과의원)은 ‘Strategies to optimize implant placement for higher success rates’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임플란트 식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과, 시술 결과를 최적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임상적 접근법에 대해 다뤘다.

 

김용수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I.DE.A는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그해 화제가 되는 이슈 등을 디지털치의학회, 리덴아카데미와 함께 논의해 주제를 결정한 후 강의를 진행한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Amber mill Abutment-Crown은 어버트먼트와 보철물이 하나로 결합된 일체형 구조로 기존의 복잡한 과정과 달리 임플란트 본체인상을 완료하고 쉽고 효율적으로 구강내에 바로 시적할 수 있는 최종 보철물을 완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Amber mill Abutment-Crown을 접하는 원장님의 경우 AMDC(Amber Mill Design Center)를 이용하시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면서, “지금까지는 서울에서 개최했지만 내년부터는 하스 본사가 있는 강릉에서 8회 I.DE.A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덴탈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