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아카이브] ㈜하스+연세치대 연구팀... “하이브리드 블록 및 항우식 시멘트 국산화에 박차!”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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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연세치대 연구팀... “하이브리드 블록 및 항우식 시멘트 국산화에 박차!” 




왼쪽부터 최성환 교수, 권재성 교수, 김도현 교수.



㈜하스(대표 김용수)와 연세대치과대학(학장 이기준) 연구팀이 진행하는 공동 프로젝트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KMDF) 주관 ‘우수성과 연계 후속지원 조기성과 창출형 국책과제’에 선정됐습니다.


하스는 최근 “연세대치과대학 최성환, 권재성, 김도현 교수팀이 KMDF로부터 약 21억여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됐다”며 “향후 하스와 연세치대 공동 연구팀은 ‘치과용 CAD/CAM 하이브리드 블록 및 항우식 레진 강화형 글래스 아이오노머 시멘트(RMGIC)’의 국산화를 목표로 연구개발과 제품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또 연세치대 최성환, 권재성 교수팀과는 별도로 다가 양극성 네트워크 개질제(mZM)를 개발 제품에 적용하는 인증도 추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프로젝트가 민간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해 치과 생체재료의 상업화 및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외산 의존도를 낮추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최성환 교수는 “바이오필름 형성 억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하스와 함께 제품화에도 본격 나설 것”이라며 “보건 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국산제품을 개발해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스 AIB센터 김성민 박사.



하스 AIB센터 김성민 박사는 “바이오필름 형성 억제 원천기술을 우수한 연구진과 함께 개발하는 것은 ‘Human-Aid System Supplier’라는 회사 사명에도 부합한다”며 “국가적으로도 이로운 일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스는 인공 치아 소재인 ‘리튬디실리케이트 글라스 세라믹’을 개발하고 제품화에 성공한 국내 최초의 기업으로, 해당 제품은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출처 - 덴탈아카이브